2020.03.15

본문 : 시편 23:1-6

설교 : 여호와는 나의 목자! II

1 여호와는 나의 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.

2 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서 쉬게 하십니다. 여호와는 나를 잔잔한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며

3 나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. 자신의 이름을 위하여, 주님은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.

4 내가 음산한 죽음의 골짜기를 지나가게 된다 하더라도, 나는 겁나지 않습니다. 그것은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.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든든하게 보호해 줍니다.

5 주님께서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식탁을 차려 주십니다. 그리고 주님께서 내 머리 위에 향기로운 기름을 바르시며 내 잔이 넘치도록 가득 채워 주십니다.

6 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이 내가 죽는 날까지 나와 함께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. 이제 나는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.

지난 주에 살펴본 것과 같이 지금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맨발로 도망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. 희망이 꺾이고 위기와 절망만 있는 참혹한 상황이죠. 하지만 그 상황 가운데 다윗은 자신을 기쁘게 맞아주는 위로자들(소비,  마길,  바르실래)을 만납니다. 그들은 굶주린 다윗을 위해 음식을 내어주고 보살펴 줍니다. 그 음식들이 다윗이 왕궁에 있었을 때의 만찬보다는 못할 지라도 다윗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.(5절) 소비, 마길, 바르실래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했죠. 다윗왕을 보살핀 다는 건 생명을 건 행동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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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요절 :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(마4:19)